금광주 6% 급등… 5억달러 자사주 매입에 베팅 몰린다
SSR 마이닝 (SSR Mining Inc: SSRM)이 7월 2일 나스닥에서 6.21% 오른 30.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약 240만주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63억달러(약 10조원)로 전일 대비 약 4.2억달러(약 6,500억원) 증가했다.
회사는 6월 중순 5억달러(약 7,8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매입과 분기배당 재개를 발표한 데 이어, 3월에는 튀르키예 촐플레르 금광 80% 지분을 약 15억달러(약 2.3조원)에 매각하는 등 주주환원과 사업 재편을 가속하고 있다. 앞서 3억달러(약 4,700억원)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하고 터키 호드 마덴 프로젝트 20% 지분도 처분해, 보유 현금과 유동성을 크게 늘린 상태다.
SSR 마이닝은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금·은 중심 귀금속 채굴업체로, 미국 네바다 주 메리골드 금광 등 북미와 남미에서 생산 자산을 운영한다. 실적 회복과 자산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월가에서는 ‘매수’에서 ‘강력 매수’에 이르는 투자 의견과 현재 주가 대비 약 40% 높은 목표주가가 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