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테마 타고 꿈틀… 한때 폭락했던 태양광주 5% 반등
인페이즈 에너지(Enphase Energy Inc.: ENPH)는 미 증시에서 5.06% 오른 45.25달러에 마감하며 단기 반등세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약 420만 주로 평소 대비 활발했고, 시가총액은 약 59억6천만달러, 원화로 약 8.3조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3억2천만달러(약 4,400억원)가 불어났다.
회사는 최근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플래티넘 회원으로 합류해 AI 데이터센터 전력 표준 협업에 나서고, GaN 기술을 적용한 신규 IQ9 계열 마이크로인버터를 미국과 유럽에 출시하며 데이터센터와 주택용 태양광 수요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7월 말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재고 조정 국면 이후 하반기 수요 회복 기대가 주가에 조금씩 반영되는 모습이다.
인페이즈 에너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태양광용 마이크로인버터와 주택·소상공인용 배터리 시스템,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글로벌 에너지 테크 기업이다.
분산형 전력변환 기술을 앞세워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해 왔으며, 최근에는 EV 충전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성장 스토리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