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헬스케어 유통 대기업 임원, 수십억 원대 자사주 매수… 인사 책임자 교체 앞둬
미국 헬스케어 유통 대기업 (Cencora, Inc.: COR)에서 이사와 내부 임원이 공개시장에서 자사주를 추가 매수했고, 7월 중 최고인사책임자 교체와 기존 인사 수장의 고문 전환이 예정돼 있다. 이사 D. Mark Durcan은 보유 지분 가치를 1백억 원대 이상으로 키우는 추가 매수를 단행했고, 또 다른 내부자는 소규모 매수로 지분을 늘렸다.
2026년 6월 18일 Durcan 이사는 공개시장 거래를 통해 자사주 4천 주를 약 110만 달러, 한화 약 15억 원 규모로 매수해 직접 보유 지분을 3만 주대, 평가액 약 860만 달러 한화 1백20억 원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6월 22일에는 내부자 Lauren M. Tyler가 약 55주 단위로 나뉜 거래를 통해 자사주 수백 주를 사들여 약 14만 달러, 한화 약 2억 원 규모를 추가 투자하며 직접 보유 지분을 약 118만 달러 한화 10억 원대 중반 수준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회사는 6월 15일 공지를 통해 7년간 재직한 최고인사책임자 Silvana Battaglia가 2026년 7월 13일부로 은퇴하고 연말까지 특별 고문으로 전환해 인수인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Verizon Communications와 American Express에서 인사 수장을 지낸 Samantha Hammock을 7월 13일부로 새 최고인사책임자로 선임한다고 발표했으며, 그는 CEO Robert P. Mauch에게 직보고하는 최고경영진 일원으로 글로벌 인사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최근 회사는 2026년 6월 29일부로 Eva C. Boratto를 새 최고재무책임자로 영입한다고 발표하며, 2026 회계연도 및 장기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또 올해 초에는 약 30억 달러, 한화 약 4조 원대 규모의 사채 발행을 마무리해 종양 전문 의료 서비스 기업 OneOncology 인수 자금과 기타 기업 목적 재원을 확보하는 등 대형 인수·금융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Cencora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약품 도매·유통 및 제약 서비스 기업으로, 과거 AmerisourceBergen에서 사명을 변경했으며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포춘 500 상위권 대형사다. 최근 연간 매출이 3,000억 달러, 한화 400조 원대 초반을 넘는 규모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병원·약국·제약사에 의약품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