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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최대 257.5억달러 채권 발행·175억달러 대출로 대규모 조달 구조 구축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나스닥: AMZN)이 최대 총 257억5,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선순위 무담보 채권 발행 체계를 마련하고, 별도로 175억달러 규모 3년 만기 무담보 텀론 약정을 체결해 대규모 장·단기 자금 조달 능력을 확보했다[1][2]. 이번 조치는 고정·변동금리 채권과 은행 대출을 병행해 만기 구조를 2029년부터 2066년까지 분산시키고, 필요 시 설비투자·채무상환 등 일반 기업 목적에 활용할 수 있는 재무 여력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기존 주주와 채권 투자자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다[1][2].

Corporate Finance: Definition and Activities

아마존은 기존 인데처(채권신탁계약) 하에서 총 약 257억5,000만달러 상당의 신규 등록 선순위 무담보 채권 8개 시리즈를 설정하는 임원 증명서(Officers’ Certificate)를 7월 9일자로 체결했다[2]. 이에 따라 2029년 만기 변동금리 채권 7억5,000만달러와, 2029년부터 2066년까지 만기가 분산된 여러 고정금리 채권(쿠폰 4.600%~6.250%)이 새로이 발행 가능해지며, 각각에 대해 조기상환(메이크홀 및 패 콜) 조항과 이자지급·만기·상환 조건 등이 구체화됐다[2]. 이들 채권은 효력이 있는 양식 S-3 선반등록에 따라 발행되는 등록 증권으로, 바클레이즈,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가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7월 7일자 인수계약이 동시에 승인·추인됐다[2].

이번에 설정된 각 채권 시리즈의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발행 한도는 총합 기준)[2].

구분주요 조건 요약
전체 발행 한도약 25,750,000,000달러(8개 시리즈 합산)
변동금리 노트7억5,000만달러, 2029년 만기
변동금리 기준복합 SOFR + 0.58%포인트
고정금리 쿠폰 범위연 4.600% ~ 6.250%
고정금리 만기 구조2029년·2031년·2033년·2036년·2046년·2056년·2066년 만기 시리즈
최초 이자 지급일변동금리: 2026년 10월 9일 / 고정금리: 2027년 1월 9일
패 콜(조기상환) 시점2029~2066년 만기 시리즈별로 2029년 6월 9일~2066년 1월 9일 사이 개별 설정

고정금리 노트에는 만기 전 메이크홀 조기상환 조항과, 각 시리즈별로 2029년 6월 9일부터 2066년 1월 9일 사이에 도래하는 액면가 조기상환(패 콜) 가능일이 설정되어 있어, 금리 환경 변화에 따라 아마존이 채무를 재조달하거나 조기상환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는다[2]. 이들 노트는 선순위 무담보 채권으로 다른 일반 무담보 채무와 같은 우선순위를 가지며, 웰스파고 은행이 기존 인데처 상의 수탁자 역할을 했고, 현재는 컴퓨터셰어 트러스트 컴퍼니가 후임 수탁자·지급대리인·계산대리인으로 지정돼 있다[2]. 글로벌 노트는 DTC를 통해 예탁 구조로 발행된다[2].

이에 앞서 아마존은 6월 8일자로 씨티은행을 행정대리인으로 하는 은행단과 175억달러 규모의 신규 무담보 텀론 약정을 체결했다[1]. 이 대출은 펀딩일로부터 3주년 되는 날이 최종 만기일이며, 약정상 커밋먼트 종료일은 2026년 9월 30일로 정해져 해당 시점까지 차입이 가능하다[1]. 차입금은 SOFR 기반 또는 기준금리(Base Rate) 기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자 스프레드는 아마존의 신용등급에 따라 연 0.625%~0.875% 범위에서 결정된다[1].

텀론 약정에는 자금 집행·상환 메커니즘, Term SOFR·Daily Simple SOFR를 포함한 기준금리 대체 조항, 담보 설정과 근본적 구조변경을 제한하는 부정적 약정, 재무 보고 의무, 그리고 통상적인 디폴트 조항 및 대리인·주선기관·공동 문서화/공동 매니징 에이전트 간의 권한 배분 등이 포함됐다[1]. 이 대출은 일반 기업 목적, 자본적 지출, 기존 부채 상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별도의 담보 없이 운용돼 아마존의 자산에 추가 담보 부담을 지우지 않으면서 유동성을 보강하는 수단이 된다[1].

한편, 아마존 스토어 부문 글로벌 CEO인 더글러스 J. 헤링턴은 7월 1일 기존에 2025년 11월 10일 채택된 10b5-1 자동매매 계획에 따라 아마존 보통주 1,000주를 주당 약 239.77달러에 매도해 약 23만9,770달러를 현금화했다[3]. 이번 매도 이후 헤링턴의 직접 보유 지분은 484,527주, 401(k) 플랜 계정을 통한 간접 보유는 6,608.081주로, 해당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직접 보유분 가치는 약 1억1,616만2,607.79달러, 401(k) 보유분은 약 158만5,688.85달러로 집계됐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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