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N LogoMenu

전고점 앞두고 숨 고른 뉴욕증시, 다시 기름값과 고용지표를 본다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사흘 전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S&P500은 0.2% 하락한 7709.96, 다우지수는 0.9% 밀린 53885.10, 나스닥은 0.1% 내린 26348.35에 마감했다. 미·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이 막힌 가운데 브렌트유가 3.8% 올라 배럴당 82.49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과 금리 부담 우려를 키웠고, 미 국채금리도 동반 상승했다.

Hopes for Back-Channel Contacts as International Oil Prices Take a ...

경제 지표는 경기 둔화보다 긴축 지속 시그널에 가까웠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8월1일 종료 주 기준 199000건으로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역사적 저점대이며, 4주 평균도 198750건에 그쳤다. 연준이 선호하는 PCE 물가가 6월 3.7%로 목표를 웃도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7일 발표될 7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다.

실적 시즌은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는 시장 예상보다 나은 실적으로 1.7% 올랐고 몰슨쿠어스도 1.3% 상승했지만, 실망스러운 실적을 낸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와 앱러빈은 각각 23.2%, 19.7% 급락했다. 전체적으로 S&P500 기업의 이익은 2021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지수 상단을 방어하는 한편, 단기적으로는 이란 리스크와 유가, 고용지표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경계가 유지되고 있다.

Latest Stories

Loading articles...